대장맨션 의미와 조건 알아본다
부동산 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장아파트라는 말은 꽤 익숙한 말일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전체 주식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주는 종목을 대장주라고 부르듯이 부동산시장에서도 거래가격과 거래량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보통 거주지를 찾을 때도 대장아파트를 기준으로 비교하게 되고, 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나 시세를 알아볼 때도 이 아파트를 기준으로 해서 파악하기도 하지만 정해진 의미나 정해진 기준, 조건 등은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대장 아파트의 의미에는 명확한 정의가 없습니다.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에 위치한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대장으로 등급이 매겨지기도 하고, 가구 수가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을 경우 그 자격을 부여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신축이 아니더라도 오래된 아파트 중에서도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이 예정돼 투자가치가 높은 경우도 ‘대장’이라는 수식어가 그 앞에 붙기도 합니다.
대장아파트는 특별한 정의는 없지만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지 조건이 좋은 곳에 위치해야 하고,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때 대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매머드급 대단지 규모라 인근 지역 부동산 시세를 가장 먼저 이끌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지역 아파트 중 가장 높고 시장 시세보다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해당 아파트를 랜드마크로 인정해야 대장의 이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장 아파트의 요건으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가격인데요. 대장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인 만큼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의 경우 일반적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어야 대장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대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더펜트하우스 청담, 나인원 한남, 한남더힐 등이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높고 거래가격도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근 시세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대장아파트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규모를 갖춰야 등급을 매길 수 있습니다.
최소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라 거래량이 뒷받침돼야 대장 수식어가 주어집니다.
청담동 일대에 최근 많이 공급되는 가구 수가 적은 하이퍼엔드 아파트의 경우 공급가는 상당히 높지만 지역 부동산 시세 흐름과 무관해 시세를 이끌 수 없습니다.
대장이라는 이름을 부여할 때 KB부동산이 내놓는 KB아파트지수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가구 수와 가격을 계산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시세 변화를 지수화한 자료로 가격과 수요를 모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장아파트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규모를 갖춰야 등급을 매길 수 있습니다.
최소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라 거래량이 뒷받침돼야 대장 수식어가 주어집니다.
청담동 일대에 최근 많이 공급되는 가구 수가 적은 하이퍼엔드 아파트의 경우 공급가는 상당히 높지만 지역 부동산 시세 흐름과 무관해 시세를 이끌 수 없습니다.
대장이라는 이름을 부여할 때 KB부동산이 내놓는 KB아파트지수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가구 수와 가격을 계산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시세 변화를 지수화한 자료로 가격과 수요를 모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