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미용하는 날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미용실에 다니는 아이. 우리집 쿠민.. 그런날 먼곳으로 산책을 가는날입니다… 남해 서남쪽에 우리집이 있어서 동북쪽으로 가는건 미용하러 가는날만 가능합니다.

^^공원을 예쁘게 꾸며놓았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 강아지와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동대만 생태공원입니다.

사진찍기 어려운 꿈이 ww 원하지 않으니 인증샷만^^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요~~^^

산책 중에 거의 아무도 만나지 않기 때문에 로프도 풀어주고 싶은 참입니다.

그래도 그런 모험은 하지 않아요.^^

조형물도 있고 분수도 있고 근처에 경마장도 있고 말도 볼 수 있습니다만, 어제는 공사 차량이 드나들어서 통과했습니다.

이제 미용실장님과 손이 잘 맞아서 미용시간도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 집에서 편안한 모습 ^^

추정연령 12세 전후인 것 같다…목주름이 나이를 나타냅니다.

그래도 얼굴은 3살…^^동안 입니다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운 것 같아 잠시 후에 요즘 너무 따뜻해요.길고양이들 걱정은 잠시 접어둘테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비싼 캔(??)을 보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슈바캔…요즘 가격도 너무 올라서 정말 못샀는데 엘프가 제일 사랑하는 캔인데 보내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전합니다.

아이들 잘 먹여드릴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