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의 의미, 긍정적인 힘이 미래를 대비하도록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면서 괜히 센티해지는 감정이 들어가고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오랜만에 주변 사람들과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다 보니 행복하고 항상 긍정적인 사람들도 2023년은 정말 힘들었고 2024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조금은 부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그래도 굶지 않는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살아왔고, 이로 인해 주변 친구들도 부유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좋은 직장,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 등이 하나둘씩 생겨나며 반드시 부모님이 돈이 많아도 자녀도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수성가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수성가란 무엇일까

지식백과에나오는의미는부모나남의도움없이스스로가집을일구는것,그리고그런성공을한사람을말한다고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집안의 권력이나 돈이 없어도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옛날에는 개천에서 용하다는 속담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옛날에는 시골에서 수도권의 좋은 대학에 합격한 것만으로 온 동네에 플래카드를 걸고 연회를 했을 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교육이라는 것이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기도 해서, 여러 가지 특례 제도로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마을 축제를 하는 것은 줄어들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업체/가정/차/집 등을 보유한 사람을 스스로 성장시켰다고 잘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수성가의 기준

사실 부자라는 기준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고 누가 보기에는 외국 재벌 정도는 돼야 돈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없고 제가 살 만한 집이 있고 가끔 부모님이 큰 돈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도만 되면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주변 친구들의 절반은 결혼을 했고 절반 정도는 아직 미혼인 상태지만 통장 잔고가 2억 정도가 넘으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정도, 10억 정도의 현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모두가 부러워할 수준, 20억 이상을 모아놨다면 스스로 성공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2억이라는 돈을 이 해에 모았다는 것 자체도 대단한 일이고, 그 이상은 각자가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나쁘지 않은 수준에 도달할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기준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수준은 완성해 두는 것이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다

매번 저축에 실패하거나 돈 모으기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목적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파이어족이 되어 느긋하게 살고 싶다, 서울에 집을 사고 싶다, 숫자로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애매한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1년에 1천만원 모으기, 10년에 1억을 완성하기, 20년 안에 4억 정도의 주택 구입하기, 결혼자금 5천만원 만들기처럼 제가 어느 정도의 기간을 소비하고 완성할 수 있는 플랜을 짜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조금 더 완성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본인에 대한 믿음, 플라시보 효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변화를 주는 것 같고, 저는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계획을 실행시켜서 최대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긍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요즘 외출을 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고개를 숙인 채 바쁘게 돌아다니며 앞이나 위를 잘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 크게 웃은 적도 언제인지 알 수 없고, 매사 불안감에 쌓여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2024년은 가급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항상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위기 상황이 와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자수성가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저도 언젠가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